[정읍] 국제와이즈맨 전북지구 제64대 박기종 총재 취임

[정읍시사]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제64대 총재에 박기종씨(정읍사웨딩홀 대표)가 취임했다.

지난 20일(금) 오후 6시 정읍 연지아트홀 에서 마련된 총재 이·취임식에는 한국지역 전북지구 역대 총재 및 각 클럽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영식 전북지구 사무총장의 진행으로 시작된 이·취임식 집례에 이어 취임한 박기종 신임 총재는 “임기 중에 ‘열정 전북지구’라는 지구 주제를 정하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으로 봉사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서두를 열었다.

박 총재는 이어 “그러기 위해서는 50개 클럽 1,600여 와이즈께서도 우정어린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동안 헌신적인 봉사활동으로 전북지구 발전에 큰 업적을 남기시고 100년 리더십 대상을 수상하는 등 오늘 이임하시는 길보분 총재님과 집행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강조했다.

2022~2023 전북지구를 이끌어가는 임원들은 박기종 총재를 중심으로 김영식 사무총장, 노기욱 사무처장, 김두호 재무총장, 이정민 재무차장, 정개영 홍보국장, 고관민 홍보위원, 오은이 메넷국장 등이다.

한편 와이즈멘클럽 국제연맹은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따라 모든 신앙인들이 서로 존경하고 사람함으로서 일하는 범세계적인 우호봉사 단체이며 YMCA를 공동으로 성심껏 도우며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도력을 개발·육성·제공함으로써 모든 인류를 위한 보다 나은 세계를 건설하는 데 목적을 지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