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

2022-05-26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가 718시부터 99시까지 부처님 오신 날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 봉축 행사 관련 화재감시체계를 강화하고 각종 재난의 신속한 대응을 위해 추진되며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을 포함한 소방인력과 소방장비가 총동원됐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사찰 봉축 행사와 연등행사 등이 재개되며 많은 인원이 사찰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전 직원 비상연락 체계를 정비해 신속한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산림청·지자체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해 화재 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이뤄졌기 때문에 작은 부주의에도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