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 음주단속 현장에서 체납차량 합동단속

정읍경찰서가 음주단속 현장에서 자동차세 및 자동차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에 대해 지난달 24일 유관기관 합동단속을 실시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15시부터 17시까지 정읍IC 출구에서 정읍시,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와 체납차량 합동단속과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번호판 자동판독시스템(AVNI. Automatic Vehicle Number Identification)을 장착한 차량, 판독모바일폰 등 장비를 활용해 체납여부를 확인했다.

자동차 관련 체납된 지방세, 과태료, 통행료 등에 따라 유관기관별로 번호판영치, 현장납부, 납부독촉장 발부 등 현장 조치했다.

장명본 경찰서장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과태료, 지방세, 통행료 등은 반드시 납부해야 한다는 인식에 개선을 기대하고 상습체납차량 근절을 위해 지속적으로 매월 합동단속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