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전국 동시 지방선거 대비 특별경계근무

2022-06-15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가 61일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대비한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선거 전날인 53118시부터 개표 종료 시까지 투·개표소의 안전관리와 화재 예방을 위해 실시됐다.

이를 위해 정읍소방서는 소방공무원 231명과 의용소방대원 788명 등을 포함한 1,026명의 가용 소방 인력과 34대의 소방 장비를 총동원해 화재 예방 순찰 강화 및 개표소 소방력 고정배치를 통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초기 대응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했다.

박경수 서장은 이번 선거가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화재 예방과 사고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읍소방서는 이번 선거에 대비해 지난달 13일까지 관내 사전투표소와 투·개표소 총 70개소에 대한 소방 안전 점검과 비상시 관계자 대처요령 교육 등의 화재 안전 컨설팅을 추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