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10일부터 2009년 고정직불금 지급
10,012가구 11,815백만원 규모
2009-12-14 정읍시사
정읍시가 경기 침체와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2009년 고정직불금 지급에 나섰다.
직불금은 각 읍면동에서 농가별 계좌를 통해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지급 대상 농가는 10,012농가, 지급대상 면적은 16,724ha이고 11,815백만원이다.
쌀소득보전 고정직불금은 쌀 생산 농가의 소득을 적정 수준으로 보장하기 위해 지원되는 제도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논농업에 이용된 농지로서 2001년 이후 벼 이외의 다른 작물을 재배하거나 휴경한 경우에도 지급하되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지급 기준은 1헥타르당 농업 진흥지역은 74만6000원, 진흥지역이 아닌 지역은 59만7000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또한 수확기 쌀값이 정부쌀 목표가격보다 하락할 경우는 내년 상반기 중에 변동직불금도 지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