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재향군인회, 정읍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
2022-06-15 이인근 기자
정읍시재향군인회가 정읍시니어클럽과 5월 30일(월) 오전 정읍선비문화관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정읍시 노인일자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역노인들에게 개별 맞춤식 일자리를 제공하고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인 근로활동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선도적 역할과 다양한 협력을 하기 위한 자리다.
정읍시니어클럽 박환수 관장은 “재향군인회원의 권익을 향상시키며 정읍시재향군인회와 정읍시 노인의 적합형 일자리를 통한 사회 공익에 도움을 주고 있는 정읍시니어클럽이 이번 협약을 통해 정읍시 노인일자리사업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다양한 협력들을 연계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재향군인회 윤재동 회장은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서 국가와 국민에게 봉사하는 단체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양 기관이 서로 협력해 재향군인회 회원은 물론 시민에게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기찬 내일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정읍시니어클럽 박환수 관장, 이주현 실장, 황대풍 참여자대표위원회 위원장, 김종식 사회서비스운영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정읍시재향군인회에서는 재향군인회 윤재동 회장, 김인표 육군부회장, 박동환 해군부회장, 구봉옥 여성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