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계열 학과 및 학과 공동, 전북과학대에 장학금 320만원 기탁

전북과학대학교 복지계열 학과 및 학과가 공동으로 수행한 나눔장터 ‘나누면 커지겠지요?’ 수익금 중 일부를 테마여행 장학금으로 320만원을 기탁했다.

테마여행 장학금은 문화 복지에 대한 이해를 확장시키고 학생 스스로 대학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는 목적으로 마련된 기금이다.

5월 31일 대학본관 접견실에서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는 전북과학대 이영준 총장과 심상현 기획처장, 복지계열 관계자가 참석했다.

복지계열 박철용 학생은 “코로나19로 중단된 나눔장터가 복지계열 학과장님과 교수님의 지도로 성공리에 마치고 복지계열을 졸업한 선배와 재학생들간의 끈끈한 유대관계를 마련한 계기가 되어 뿌듯하고 보람된 마음이 가득하다”고 말했다.

이영준 총장은 “대학생활을 하면서 학업뿐 아니라 축제, 체육대회 등을 통해 전북과학대학교 소속감과 애교심을 갖는 모범적인 행사로서 우리대학 복지계열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학교를 연계하는 계기가 될 기회를 가져서 기쁘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