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농협, 전 조합원 영농자재 교환권 지급

2022-06-22     이인근 기자

정읍 황토현농협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조합원들의 영농비 절감을 위해 전 조합원(3,151)에게 73백만원의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했다.

황토현농협에 따르면 영농자재 교환권은 농협이용실적에 기준에 따라 지급했으며 농협 본·지점 자재판매장에서 비료, 농약, 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올해에는 비료 및 농약 원가상승에 따른 판매가격이 상승해 농가경영비가 증가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을 위해 영농자재 교환권을 지급했으며 조합원에 한해 농약 전 품목에 대해 약 10%를 할인판매하고 있다.

김재기 조합장은 농가경영비가 증가, 농산물가격 하락 등 농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다방면으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