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옹동남성의용소방대 화재 피해 주민에 성금 전달
2022-07-07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 옹동남성의용소방대가 주택화재로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주민에게 성금을 전달해 훈훈한 정을 느끼게 하고 있다.
정읍소방서(서장 박경수)에 따르면 지난 6월 1일 오전 6시 7분경 옹동면 비봉리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42.9㎡이 전소되고 소방서 추산 95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하는 일이 있었다.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지자 옹동면 남성의용소방대는 십시일반으로 30만원의 성금을 모아 지난달 21일 이를 전달해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던 강모(여,71세)씨에게 큰 위안을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