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 사랑의 쌀 전달

2022-07-26     이인근 기자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가 12일 시기동에 위치한 성공회 행복노인복지센터를 통해 쌀 200kg를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복지센터를 통해 지역내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북농협은 지난해 쌀 생산량 증가와 소비감소에 따른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돕고자 지난달부터 한 달(1)20kg 두포씩(2) (3)개월 간 자율 구매(선물)하는 쌀 소비촉진 1·2·3운동 전개하고 있다.

이재연 NH농협은행 정읍시지부장은 쌀 소비촉진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사랑의 쌀 전달' 행사를 준비했다벼 수확기 전까지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꾸준히 시행해 농가부담을 줄여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