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청소년문화체육관 '체리쉬' 동아리 자활센터 방문
2022-08-19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지역자활센터가 8월 10일(수) 청소년문화체육관 봉사 동아리 ‘체리쉬’와의 만남을 가졌다.
체리쉬는 ‘사람을 소중히 여기고 아끼는 마음으로 봉사에 임하자’는 의미를 가진 청소년문화체육관 봉사 동아리다.
정읍지역 중학생 14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환경 관련 활동으로 친환경 수세미 만들기, 폐현수막을 이용한 부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기획해서 개개인의 재능과 열정을 모아 환경보호와 공공의 이익을 위한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정읍지역자활센터 방문을 통해 쓸모없이 버려지는 산업폐기물인 양말목을 재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아 다용도 방석과 냄비 받침을 정성들여 만들어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전달했다.
정읍지역자활센터 강건양 실장은 “사람과 환경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정성들여 만든 양말목 공예품을 후원해 준 학생들과 봉사 동아리 체리쉬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