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신정순씨(전북과학대 스마트정보과) 전북대표 일반부 대상

광복77주년 기념 통일염원 제34회 독립선열정신선양 국민통합 전국 웅변스피치대회가 지난 8월 20일 오후 1시 용산꿈나무종합타운에서 개최된 가운데 정읍 신정순씨가 일반부 대상을 차지했다.

국가보훈처 서울지방보훈청과 (사) 대한웅변인협회가 주최하며 교육부, 통일부, 국가보훈처, 서울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 전북 대표 연사로 선발돼 출전한 신정순 연사(전북과학대학교 스마트정보학과 2년)가 ‘무궁화 꽃 한 송이’라는 연제로 일반부 대상 ‘통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신정순 연사는 일제 치하에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한 몸을 바치신 정읍출신 구파 백정기 의사는 차마 조국애를 놓지 못하시고 한 맺힌 가슴에 무궁화 꽃 한 송이를 안고 가신 숭고한 애국정신을 본받아 혈흔 한점이라도 조국을 위해 뿌릴 수 있는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아들딸들이 되어 달라는 사자후를 토해 내 좋은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