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국제와이즈멘 정읍샘골클럽 추석맞이 이웃사랑

국제와이즈멘 한국전북지구 남지방 정읍샘골클럽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 1일 이웃사랑성금 3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거주하는 독거노인과 장애인, 다문화·저소득가정 등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읍 샘골클럽(회장 이종대)은 앞선 8월 27일에는 영원면사무소에 백미, 라면, 물티슈 등 100만원 상당 결손가정 사랑 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종대 회장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나고go,즐겁go,행복하go’라는 주제를 가지고 회원들과 함께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정읍샘골클럽을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이학수 시장은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나눔에 동참해주신 이종대 회장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각적인 복지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전북지구 남지방 정읍샘골클럽은 ‘모든 인류를 위한 세계 건설’을 목표로 활동하는 범세계적인 우호 봉사 단체로 현재 93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