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리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추석맞이 환경 정비

정읍시 리본 도시재생 주민협의체가 8월 26일 쾌적하고 깨끗한 동네 환경조성을 위해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환경 정비 활동은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환경정화 활동에는 도시재생 주민협의체 회원 13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지시장부터 정읍역까지의 중앙로 상가 주변에 버려진 담배꽁초와 휴지를 수거했다.

또 쓰레기 취약지를 중심으로 무단투기 된 방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불법 광고물을 제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에서 귀성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재운 위원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항상 깨끗한 지역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청결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는 주민협의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