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수성동 주민자치회 충남지역 야유회
2022-09-27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 수성동 주민자치회가 15일 지역발전에 힘쓰고 있는 위원들의 노고를 달래고 위원들 간 화합과 소통을 위해 충남 안면도와 대천 일원으로 야유회를 떠났다.
이날 행사에는 김행숙 동장과 박찬의 주민자치회장을 비롯해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수성동 발전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안면도 수목원과 대천 개화예술식물원 등을 둘러보고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주민화합을 이뤄 지역민들을 위한 봉사를 실천하자는 뜻을 모았다.
박찬의 회장은 “야유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과 각종 행사로 지쳐 있었던 위원들의 심신을 재충전하고 남은 하반기 주민자치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더불어 호흡하고 뜻있는 봉사를 실천할 위원들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행숙 동장은 “소통과 화합의 자리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늘 수성동 발전과 주민복지 증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민센터와 지역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