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구세군 빨간 자선냄비 운영
2009-12-21 정읍시사
올해로 81주년을 맞은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이 오는 24일까지 도내 6개 지역 12곳에 설치돼 운영된다.
정읍지역 자선냄비는 국민은행 정읍지점과 정읍휴게소 등에 설치돼 운영 중에 있으며 구세군전라본영은 올 모금예정액을 8,000만원으로 정하고 있다.
현장에서 구세군 관계자는 “추운 겨울 이웃들의 따뜻한 손길이 다른 해보다 많이 이어져 자선냄비가 가득 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성금은 저소득층 생계지원과 심장병 환자 치료지원, 에이즈예방 및 말기암 환자 사업, 불우청소년 및 불우 여성지원, 장애인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