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 조합원 신운식·휴티하이 부부 ‘이달의 새농민상’
2022-10-26 이인근 기자
정읍농협이 농협중앙회가 시상하는 ‘이달의 새농민상’ 10월 수상자에 정읍농협 조합원이면서 대의원을 맡고 있는 신운식(51), 휴티하이(42)씨 부부가 선정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달의 새농민상’은 농협중앙회에서 매달 전국의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하며 자립·과학·협동의 새농민 정신 실천에 앞장서며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농업인 부부에게 수여하고 있다.
정읍시 과교동에 거주하는 신씨 부부는 벼농사와 밭농사, 원예 등 12만여㎡ 면적의 농장에서 복합영농을 통해 성공한 농업인으로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신운식 조합원은 봄이나 가을 본격적인 영농철에는 정읍농협 농작업 대행사업에 참여해 일손이 부족한 원로농업인들의 손발이 되어주고 있으며 정읍시 한농연 대외협력부회장을 맡아 지역농업의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