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고엽제 전북도지부, 참전유공자 전적지 순례
2022-11-10 변재윤 대표기자
전북서부보훈지청이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전라북도지부, 참전유공자와 시민 등 35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역사의식 확립을 위한 「2022년 참전유공자와 함께하는 전적지 순례」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명예 선양과 보훈정신 계승‧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보훈처 지정 현충시설인 향토방위 충혼비(전북 부안군) 등을 방문해 참배, 환경정화 활동, 참전유공자들이 들려주는 전쟁이야기 시간 등을 가졌다.
주동식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한동안 중단됐던 행사가 다시 진행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의미, 참전유공자들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들을 예우하는 사회 분위기가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