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2022 둘레를 말하다- 성과발표회
2022-11-22 이인근 기자
정읍 소재 사단법인 둘레가 지난 11월 10일(목) 오후 1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사예술회관에서 시니어 대상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드루와예술학당」 사업의 한해를 정리하는 ‘2022 둘레를 말하다’ 성과발표회를 가졌다.
행사는 난타반의 흥겨운 리듬을 시작으로 미디어반의 영상제작 작품 감상과 한국무용, 에어로빅, 라인댄스팀이 건강한 활력을 선사했고 또 중창단과 박정주 노래교실이 이어졌다.
이어 색소폰(이영백 회원 외)과 기타동아리(최연심 회원 외)들이 한 해 동안의 솜씨를 아낌없이 자랑했다.
안수용 이사장은 “정읍 시니어들의 문화적 감수성을 끌어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여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인생의 후반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가꾸어갈 수 있도록 청춘을 노래하자” 격려했다.
한편 「드루와예술학당」은 문화특화조성사업단이 정읍시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단과 함께 하는 협력사업으로 60대 이상 노년계층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체조, 라인댄스, 장구&난타, 색소폰, 노래교실, 시민합창단, 한국무용, 미디어교육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해 모집하고 있다. (문의: 063-533-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