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제일교회 사랑의 백미 10㎏ 230포, 냄비 230개 기탁

2022-12-06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제일교회가 11월 25일 겨울철 더욱 취약해지는 저소득 세대를 위해 백미 10230(700만원 상당)와 찜 냄비 230(350만원 상당)를 정읍시에 전달했다.

정읍제일교회(담임목사 강필원)1909년 정읍 최초로 세워진 110여 년이 넘는 역사가 있는 교회로 올해 창립 113주년을 맞았다.

제일교회는 2015년부터 매년 연말 백미와 이불 등 꾸준한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에 앞장서고 있다.

강필원 목사는 어려운 이웃들이 연말에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소중한 나눔을 변함없이 실천해주신 제일교회 성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정읍시 관내 사회복지 관련 노인장애인아동 생활시설에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