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니어클럽 보이스피싱 ZERO 켐페인 전개

정읍시니어클럽 금융행정업무지원사업단이 지난 11월 17일(목) 오전 10시부터 정읍경찰서, 금융감독원 전북지원 합동으로 쌍화차 거리, 샘고을시장, 정읍역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화금융사기에 대한 경각심 강화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보이스피싱 ZERO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금융행정업무지원사업단(단장 박환수)은 “국민 대부분이 전화금융사기를 알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특정 사투리를 쓰는 경우는 아예 없고 전화번호 변조, 악성 앱 등 최첨단 통신기술까지 사용하기 때문에 모르면 당할 수밖에 없고 구체적으로 알아야 본인 사례에 대입해서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한편 금융행정업무지원사업단은 금년도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자발적인 모임으로 금융기관에 근무하면서 방문객들을 안내하고 금융업무에 대해 도와주는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