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정읍 단풍미인컵 전국 프로볼링대회’ 성료

2022-12-12     변재윤 대표기자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한 2022 정읍 단풍미인컵 전국 프로볼링대회가 지난 11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정읍 더원볼링장과 그린볼링장에서 열렸다.

()한국프로볼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정읍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280여 명의 프로선수가 참여해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쳤다.

24일 열린 TV 파이널 결승 결과 남자 개인전에서는 이명훈 선수가 현역 최다 우승 부문 2(11)에 오른 김영필 선수와 맞붙어 접전 끝에 222-212로 승리를 따냈다.

여자 개인전에서는 신인 안유리 선수가 결승에서 지은솔 선수를 만나 경기 내내 주도권을 잃지 않고 171-137로 무난한 승리를 따내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