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황토현권역위원회, 어울림센터 운영 수익금 200만원 기탁
2022-12-17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 황토현권역위원회가 6일 덕천면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황토현 어울림센터 운영 수익금으로 황토현권역위원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자 기탁을 결정했다.
김호인 위원장은 “연말연시 사회적 소외계층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꾸준한 나눔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황토현 어울림센터는 기존의 황토현 수련원을 리모델링하고 필요시설을 보완해 2018년 새롭게 준공됐으며 농촌마을 문화 체험 공간과 시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