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껑충껑충 도약하는 정읍시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도형 정읍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신년사

2023-01-05     변재윤 대표기자

존경하는 정읍시민 여러분

기나긴 코로나 19의 터널이 아직 끝나지 않은 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일상이 멈추고 망가진 곳이 한두 곳이 아닙니다.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지역소멸의 위기에 봉착한 정읍시의 형편은 더욱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긴 터널이라도 끝은 있습니다. 2보 전진을 위한 1보 후퇴라는 말이 있습니다.

토끼가 껑충껑충 뛰기 위해서는 뒷다리를 오므렸다 힘을 다해 펴야만 앞으로 뛸 수 있는 것이 자연의 섭리입니다. 지난 2년여 기간은 힘찬 도약을 위한 움추림의 기간이었습니다.

2023년 계묘년은 정읍시와 정읍시민 모두 토끼처럼 앞으로 껑충껑충 나아가는 해가 되도록 정읍시의회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아낌없는 질책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