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 추진

2023-01-31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가 설 명절 화재 예방을 위해 20일까지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전북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ʼ18~ʼ22) 설 명절 연휴 기간 중 총 99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인명피해 1, 재산피해 약 17억원이 발생했다.

화재 발생 주요 원인으로는 부주의가 70(70.7%), 전기적 요인이 13(13.1%), 미상 9(9.1%) 순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정읍소방서에서는 다중이용시설 화재안전조사 안전하기 좋은 날(D-day)’운영 화재취약시설 자율 안전점검 쪽방촌 등 주거취약시설 지도방문 고향 집 주택용 소방시설, 자동확산소화기 설치로 효도하기 캠페인 등을 집중 추진했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철저한 예방 활동과 안전관리를 통해 정읍 시민들이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