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한서요양병원 이용호 병원장 선행 훈훈

이용호 정읍 한서요양병원장(정주고등학교 학교운영위윈회 위원장)이 12일(목) 정주고등학교 의치약한의대 및 서울대 합격생에게 입학장학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용호 병원장을 비롯해 한호석 교장과 학교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한서요양병원 이용호 병원장의 장학금 수혜를 받은 학생은 김체은, 장윤지, 김민영, 김서영, 김지우 5명이다.

이 병원장은 정주고등학교에 2021년 800만원, 2022년 1,600만원의 인재육성 장학금과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한 바 있어 귀감이 되고 있다.

이용호 병원장은 “지역발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인재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정읍을 이끌어갈 향토 인재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한호석 교장은 “합격생들이 창의, 지성, 열정, 인성을 갖춘 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장서 지원해준 이용호 병원장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