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과학대학교, 3회 연속 농촌사회공헌 기관 인증
2013년부터 교직원과 재학생 900여명 봉사활동
2023-02-01 변재윤 대표기자
전북과학대학교가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 ‘농촌사회공헌 인증’ 단체로 3차인증을 받았다.
전북과학대학교(총장 이영준)는 지난 2016년 선정된 총 8개의 인증기업·단체 중 올해 3차인증을 획득한 2개 기업·단체 중 하나가 됐다.
농촌사회공헌 인증은 정부가 농촌 지역과 일정한 연대를 유지하고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통해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과 학교, 단체를 대상으로 단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인증하는 제도다.
전북과학대학교는 그간 지속적인 도·농 교류를 통해 농촌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정읍시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 재능나눔 사업을 올해로 10년째 진행하고 있다.
매년 간호학과 등 11개 학과의 교직원과 재학생 900여 명이 고령화된 정읍지역 농촌 마을과 주민들을 위해 만성질환 관리교육, 구강검사, 근용안경 증정, 이·미용봉사 등 농촌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영준 총장은 “우리 대학 교직원과 학생들의 많은 참여와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정읍시와 함께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