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3개소 선정
2023-02-24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가 재난취약대상의 화재예방 및 현장대응 강화를 위한 2023년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 13개소를 선정했다.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은 특정소방대상물 중 화재 시 대규모 인명·재산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로 최근 5년간 화재 이력과 소방시설, 건물구조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화재위험성 평가를 통해 지정한다.
정읍소방서는 선정된 중점관리대상에 대해 ▲관리·감독자 중심 체험형 소방안전교육 ▲「민·관 안전관리 협의체」 운영 ▲합동 소방훈련 ▲화재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합동 화재안전조사 ▲관계인 자율안전점검 ▲중점관리대상 화재예방 기동순찰 ▲자위소방대 및 초기대응대 구성 및 운영 컨설팅 등을 추진하여 선제적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박경수 소방서장은 “취약시설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고 민·관 협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을 강화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