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도 자활사업관계자 정읍에서 활성화 간담회
2023-03-01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지역자활센터가 지난 2월 10일(금) 지역자활사업 활성화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센터에 따르면 간담회는 전북도와 정읍시, 전북광역자활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먼저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2023년 전북광역자활센터 추진사업을 설명하며 지역과 연계한 규모화 사업 및 자활사업의 이슈를 꾸준히 홍보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정읍지역자활센터 김현철 센터장은 “지역에서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자활사업 홍보가 매우 중요하며 지역과 상생 할 수 있는 지속적 협력과 전북도청, 정읍 광역자활센터의 꾸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북도청 김형남 팀장은 전북권 자활사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약속했다.
이어 정읍지역자활센터 청년자립도전사업단의 ‘펫유토피아’ 사업장과 자활기업 20호점 ‘샘골가공식품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특히 애견사업의 광역화를 완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서로간의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정읍지역자활센터는 2023년 올해 신규사업단 3개를 포함한 12개 사업과 7개의 자활기업을 운영하며 정읍지역 내 저소득층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