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23년도 정기총회 개최
2023-03-15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지난 2월 28일 정읍 순정축협 한우명품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국원 정읍지청장과 김성희 부이사장을 비롯 김형우 정읍 부시장, 심덕섭 고창군수와 범피센터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기총회 1부 행사는 2022년도 사업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 2023년도 사업계획과 수지예산 승인사항, 기타사항을 의결했다.
또 2부 행사에는 기본행사에 이어 우수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회원들의 만남과 만찬을 가졌다.
우수 공무원으로 정읍시청 홍기용, 고창군청 정경, 부안군청 이인재 공무원이 회원으로는 정읍지회 이승우, 고창지회 류제관, 부안지회 김갑철 회원이 국원 지청장 표창을 받았고 우수 회원의 유공자는 정읍지회 박종형 회원 외 9명이 김진태 이사장의 표창 및 공로패를 받았다.
이날 김성희 부이사장은 모두 인사에서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그동안 많은 경제적 지원을 하였지만 우리는 누구나 범죄피해자가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인권의 가치는 소중하고 당연히 인권은 보호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김진태)는 법무부, 정읍시, 고창군, 부안군에서 지원을 받아 지난해 말 현재 어려운 피해자 641명에게 생계비지원 등으로 6억2천만원의 경제적 지원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