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원예농협 전국 종합업적평가 1위, 상호금융대상 1위 수상

정읍원예농협이 지난 3월 15일(수) 농협중앙본부에서 개최한 시상식에서 전국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그룹 1위)과 전국 상호금융대상 최우수상(그룹 1위)을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정읍원협이 설립 이래 최초로 종합업적평가와 상호금융평가 1위를 달성해 겹경사를 맞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농협중앙회의 ‘종합업적평가’는 매년 농업인과 조합원과 고객에 대한 봉사기능 극대화 및 농·축협 경영 내실화를 위해 1년 동안 판매사업, 마트, 구매사업 등 경제사업실적과 대출, 보험, 카드 등 신용사업, 농업인 실익사업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농·축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특히 ‘상호금융평가’는 재무상태, 수익개선도, 고객서비스, 영업능력 향상 등 37개 항목의 신용사업 전반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상호금융 부분의 최고의 시상제도다.

정읍원협은 경영 우수와 더불어 두 수상으로 인해 차량 지원을 비롯해 업적 우수시상금, 우수조합장상, 우수경영자상, 유공 직원 표창 등 특전이 부여된다.

제3회 전국 동시조합장 선거에 조합장으로 무투표 당선된 재선한 이대건 조합장은 “이번 수상은 임직원 모두의 노력과 1000여 명의 조합원 그리고 정읍원예농협을 아끼고 사랑해주신 많은 고객님과 함께 이룬 결과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에 임했다.

이어 “올해에도 미래를 위한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 지역민과 조합원의 복지증진과 실익지원에 앞장서는 정읍원예농협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