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윤준병 지역위원장, 민주당 정읍·고창 당원교육 성료

더불어민주당 전북 정읍·고창 지역위원회(위원장 윤준병)가 14일 정읍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 ‘2023년 정읍·고창 상반기 당원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당원교육에는 윤준병 지역위원장을 비롯해 정읍·고창 시(군)·도의원들과 지역위 운영위원, 읍면동 협의회장, 여성위원 등 당원 200여 명이 참석했다.

윤석열 정부 규탄과 2024년 총선 필승을 다짐하며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민주당 고민정 최고위원의 특강, 선거법 교육 및 성인지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고민정 최고위원은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정읍·고창 당원을 대상으로 특별강연을 했으며 이어 여성의 정치 참여와 바람직한 여성 정치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정읍·고창 여성위원들과 함께 간담회를 가져 당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윤준병 의원은 “무능과 오만으로 이태원 참사에 이어 인사 참사, 외교 참사까지 하루도 국민을 편하게 하지 않는 윤석열 정권으로 인해 대한민국의 정치·경제적 여건이 매우 큰 위기를 맞고 있다”며 “지금처럼 모두가 어려운 현 상황에서 우리 민주당이 나아가야 할 길과 민주당의 철학, 당원으로서의 역할에 대해 서로 고민하고 토의하는 시간이 이 마련돼 매우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윤석열 정권의 역주행을 막기 위해 2024년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하고 그 길에 당원들과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당원들과 고민정 최고위원, 윤준병 의원은 윤석열 정부의 대일 굴욕외교와 후쿠시마 오염수 무단 방류 등을 규탄하는 손피켓 퍼포먼스를 함께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