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문인협회 시화전 성료

정읍시 문인협회가 제27회 정읍예술제를 맞아 3월 31일부터 7일간 연지아트홀전시실에서 시화전을 개최했다.

첫날 오전 개막식에는 정읍예총 최창수 회장을 비롯 서향순 시의원, 이한욱 전 애향운동본부장, 조택수 정읍사제전위원회 이사장, 한현호 정읍시민의장 수상자 회장 최윤호 전 엽연초조합장, 김진태 정읍노휴제 회장, 김병학 전 행정동우회 회장, 탁귀진 전 만수교회 목사, 윤병구 전 고창면장, 장지홍 전 문인협회 회장, 이희석 정읍수필 회장 등 회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시화전에 대해 강광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쓴 작품들이니 많이 감상하시고 정읍시 문인협회 발전과 창작 활동에 많은 지도 사랑을 바란다”며 작품들의 소개가 이뤄졌다.

강 회장은 특히 회원들과 함께 매일매일 방문객 100여 명에게 차 대접과 더불어 작품 설명하는 등 열정을 다했다.

강 회장은 “찾아오시는 시민들이 만족하도록 최선을 다해 설명했다. 회원들에게는 시 한편한편 창작한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어서 용기를 드리며 문화예술의 도시 정읍 발전에 협조할 것을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회원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봉사에 고생을 많이 했지만 시민들의 사랑으로 아무런 사고 없이 무사히 행복하게 끝내게 되어 감사하다. 회원 모두가 더 열심히 시를 쓰며 정읍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