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제10회 초산동민의 날 및 제12회 효도문화축제 성대

’소통을 통한 화합과 효의 정신 계승 발전‘

2023-05-16     변찬혁 기자

정읍 10회 초산동민의 날 및 제12회 효도문화축제 429일 호남중,고등학교 해강관에서 열렸다.

초산동주민센터와 초산동발전협의회가 문화예술, 효의 고장으로서 위상을 정립하고 효행사상 고취하고자 주최한 이번 행사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을 드렸다.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동민, 유관기관·단체 임직원 및 출향인, 지역 어르신 등 1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빚냈다.

정읍시립국악단의 경쾌한 사물놀이와 창극을 시작으로 동민들이 직접 준비하고 참여한 라인댄스와 함께 장구와 난타 등 다채로운 효도공연이 이어졌다. 장기자랑과 푸짐한 경품 추첨이 더해져 동민들에게 즐거움과 기쁨을 선사했다.

기념식에서 동민의 장 효열장에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모 및 웃어른을 지극정성으로 봉양해 효의 귀감이 된 박덕이 씨가 감사장은 이금진씨, 공익장에 이동만 씨가 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선도적인 역할로 주민자치위원 오일환 씨가 수상했다.

공로상에 실현 및 주민 중심의 살기 좋은 초산동을 들기 위해 앞장서온 오일환씨가 초산동발전협의회장상을, 남다른 애향심과 헌신적인 봉사정신으로 의 발전과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선 김미정.박길순씨가 정읍시장 감사패를 받았다.

최우성 회장은 대회사에서 초산동민의 날은 201151일 시기3동에서 초산동으로 명칭이 변경됨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효도문화축제와 함께 추진해 온 행사라면서 싱그러운 초록의 계절에 동민화합과 소통을 위한 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이 더욱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대회사에 임했다.

또 김재희 초산동장은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를 지나 4년 만에 동민의 날과 효도문화축제가 열려 뜻깊은 날에 참석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오늘 행사를 통해 부모님께 효도하고 웃어른을 공경하면서 소통을 통한 화합과 효의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행사를 환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