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서부보훈지청 보훈사적지 등 현장 탐방

국가보훈부 전북서부보훈지청이 지난 9일 익산어양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보훈현장 탐방 행사를 펼쳤다.

전북서부보훈지청에 따르면 익산어양중학교와는 5월 26일(금) 보훈정신계승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그 일환으로 보훈현장탐방 행사를 진행했다.

당일 학생들은 전문해설사와 스토리텔링의 형식으로 군산지역 호국관련 보훈현장인 군산중학교 충혼탑, 해병대 군산·장항·이리지구 전적비 등 현충시설 2개소와 군산의 진포해양테마공원을 방문하고 관련 교구체험도 실시했다.

더불어 지청에서 제작한 탐방수첩을 이용해 탐방일지를 작성했으며 탐방수접의 QR코드를 활용하여 현충시설기념관 안내앱 사용방법 안내 등 홍보 이벤트도 진행했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보훈현장탐방, 나라사랑페스티벌 등 다양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