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도의회 임승식 의원 ‘우수의정 대상’ 수상

전북도의회 임승식(정읍1) 의원이 22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선정한 ‘제13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우수의정대상은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의 시·도의원 가운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3회를 맞았다.

이에 따라 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이 당일 상패를 전수했다.

임승식 의원은 ‘전라북도 공공산후조리원 설치·운영 등에 관한 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고 옥정호 통합물관리 시대 가뭄대책 등 도정질문 등을 추진했다.

또 환경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현실성 있는 정책 수립 등 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요구하는 등 도정에 대한 견제·감시를 위해 노력했다.

우수의정 대상을 받은 임승식 의원은 “의원의 역할과 기능을 다 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되니 영광스럽다”며 “도민을 위해 현장에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여기에서 안주하지 않고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심사 등 예정된 의정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앞으로도 도민께 신뢰받는 의회상을 만들어가도록 자긍심을 가지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