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지방통계청, 출범 1년 지역발전 기반 제공

52종의 국가통계와 15종의 호남지역통계 생산

2010-02-01     정읍시사

호남지방통계청(청장 이대형)이 지난해 통계청의 지방조직 개편에 따라 2009년 2월1일자로 광주전남.전북.제주의 3개 지방통계사무소가 통합되어 새롭게 출발한 국가기관으로 개청한지 1주년을 맞았다.

관계자에 따르면 그간 호남지방통계청은 광주전남을 비롯한 호남지역의 52종의 국가 통계와 15종의 호남지역 통계를 생산해 지역발전을 선도하고 있으며, 지역민에게 더 나은 통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지역통계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호남지방통계청에서 자체 수행한 어업생산동향조사 6시그마 프로젝트가 전국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사회통계조사 비표본오차 경감을 위해 추진한 연구모임에서도 전국에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호남지방통계처의 위상을 대외에 널리 알렸다.

호남지방통계청 관계자는 “금년에도 호남지역 통계의 작성과 지원을 더욱 강화화고 지역민에 대한 통계서비스의 질을 높여 정확한 통계생산과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국가 통계 중추기관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