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과학대학교 중국 상해 인공지능 박람회 참가
[정읍시사] 전북과학대학교가 7월 4일(화)부터 7일(금)까지 4일간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신기술 분야 전문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High-touch 글로벌 전공 교육 해외 견학 프로그램(이하 ‘글로벌 프로그램’)을 통해 중국 상해 인공지능박람회 견학을 진행했다.
이번 글로벌 프로그램은 일본 AI 박람회, 중국 해부학실습에 이어 3회차로 선발된 재학생 14명이 참가했으며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2023 상해 사이버 보안 엑스포’, ‘2023 세계인공지능대회’ 등을 견학했다.
특히 ‘2023 상해 사이버 보안 엑스포’는 최신 AI 기술을 도시 발전에 적용해 사물 인터넷, 차량 인터넷,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 지능 등을 통한 미래지향적 도시를 체험했다.
또 ‘2023 세계인공지능대회’는 인공 지능 분야의 사고 발전 과정, 첨단 기술, 산업 동향 및 인본주의 생태학을 결합하여 인공 지능의 건강하고 혁신적인 발전 방향을 촉진할 수 있는 지능형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휴먼 기술 등을 통해 다양한 AI 가상현실 세계를 체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선보였다.
글로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상해의 덥고 습한 날씨와 언어의 장벽에도 불구하고 번역 앱과 현지 가이드 통역 등을 활용하여 박람회 견학 중 적극적인 질문으로 현지 업체의 감탄을 받기도 했다.
한편 전북과학대학교는 실력, 신념, 봉사를 바탕으로 우수한 기술 인력을 양성함으로써 산업 중심대학으로 발전하고자 2021년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 진단 ‘일반재정 지원 대학’으로 선정돼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자율혁신대학으로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정읍시와 협약하고 교육부 지원을 통해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또한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