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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우체국 설 우편물 특별소통 2월13일까지
2010-02-01 정읍시사
정읍우체국(국장 김동룡)이 설 명절을 맞아 전국 각지의 특산품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소통 대책반을 설치.운영, 우체국장을 중심으로 설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정읍우체국은 폭주되는 우편물의 정확한 배달을 위해 설 우편물 특별소통 기간을 2월 1일(월)~ 13일(토)까지로 정했다.
관계자는 “금번 설 소포우편물이 지난해 설 보다 9.7% 늘어난 2만3천통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일평균 1천7백통으로 평상시 9백통 보다 1.8배가량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부 소포우편물의 접수를 제한한다”고 말했다.
집배원 개별 방문소포 픽업은 2월8일(월)~ 12일(금) 5일간이며 국내특급(당일.익일 오전특급)은 2월 9일(화)~ 12일(금) 4일간, 부패성 있는 냉동.냉장우편물은 2월 8일(월)~ 9일(화) 2일간이 해당된다.
김동룡 국장은 “정읍우체국은 설을 맞아 소포우편물 정시 소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뿐만 아니라 전 종사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우편물 정시 완전소통에 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체국을 이용하려면 소포우편물이 파손.훼손되지 않도록 견고히 포장해야하며 가급적 조기(설 1주일 이전)에 발송하고 정확한 우편번호 및 발송인.수취인 전화번호를 기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한편 정읍우체국은 연휴기간 중 설 전날인 2월 13일(토)에도 소포우편물에 한해 정상배달을 하며 고객을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