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 이웃사랑 ‘훈훈’

2010-02-01     정읍시사

정읍경찰서 중앙지구대(대장 진태규)는 지난달 27일 관내 거동이 불편한 불우 가정에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위로하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진태규 대장 등 직원 5명은 당일 정읍시 수성동에 거주하는 김영균(86세)씨 집을 방문해 쌀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집 안팎을 청소했다.

김영균씨는 시각장애가 있는 아들과 함께 사는 불우노인으로 기초수급자로 선정되지 못해 생활고를 겪고 있어 이를 안타깝게 여긴 중앙지구대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친 것.

한편 정읍경찰서 직원들은 매월 1천원씩을 각출해 관내 불우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누는 111사랑나눔운동 전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