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역자활센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자원봉사
2023-08-29 변찬혁 기자
정읍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이용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와 청소정리 봉사에 나섰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은 돌봄바우처사업의 이용자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환경 실태조사를 통해 봉사단체(채움늘, 마음사랑의 집, 정향로타리 등)과 봉사가 진행됐다.
한편 정읍지역자활센터에 따르면 돌봄바우처사업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가사간병지원사업이 있다.
65세 미만의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의 대상자들에게 가사지원, 사회활동지원, 신체활동서비스를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현재 80여 명이 파견해 200여 명의 이용자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읍지역자활센터 김현철 센터장은 “지역에서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사회적 네트워크망을 활용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어려운 이웃들의 열악한 환경을 조금이나마 개선시키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