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추석 명설 대비 화재 예방 대책 추진
2023-09-12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대책을 추진한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전국 추석 연휴 화재는 79.65건(1일 평균)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 화재 장소는 주거시설이 가장 많았다.
이번 대책은 다중이용시설과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의 화재 안전 점검과 생활환경 주변의 화재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 ▲전통시장 화재 안전관리 간담회 개최 ▲화재 취약시설 현장 행정 지도 점검 ▲과거 명절 기간 화재 사례 공유 통한 소방안전교육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등이다.
강봉화 서장은 “이번 추석은 주말과 개천절이 이어져 많은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된다”며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위해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