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추석 연휴 대비 전통시장 화재안전관리 강화

2023-09-26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관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컨설팅 및 화재 취약요소 점검 등 화재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최근 3년간(2020~2022) 전국적으로 전통시장 화재는 총 184건 발생했으며 그 중 추석 전후(8~9)45(24.4%)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정읍소방서는 신태인시장, 샘고을시장, 연지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 정상 작동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내부 화재위험요소 확인 및 사전 제거 시장 관계자 안전의식 제고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 소방컨설팅, 소방안전교육 등을 실시했다.

또한 관내 119안전센터에서는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대형화재사고 차단 및 도민의 자율적인 참여를 유도해 매월 안전하기 좋은 날캠페인을 병행 시행했다.

강봉화 소방서장은 정읍시민이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해 추석명절 대비 사전에 화재예방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