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외식산업계열

‘2023년 제17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요리대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2023-10-31     이인근 기자

전북과학대학교 호텔외식산업계열 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 천어진, 박상현 학생이 '2023년 제17회 전북음식문화대전 요리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K-Food 음식문화의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지역 특산물 요리 문화를 소개하는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실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요리를 선보였다.

이번 음식문화대전에는 전북지역 대학 15개팀 학생들이 참가해 미식의 축제를 만끽했다.

여기에 전북과학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 학생들이 1등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기쁨의 의미를 더했다.

전북과학대학교 학생들이 올해만 빼어난 성과를 거둔 것은 아니다.

전북과학대학교 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 최호중 교수의 지도를 받으며 4년 연속 8개에 달하는 장관상 및 처()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외식조리제과제빵전공 천어진, 박상현 학생은 부족하지만 올해도 큰 상을 받게 돼 정말 감사하다. 지도교수님의 아낌없는 가르침과 학교의 꾸준한 지원으로 큰 결실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호중 교수는 제자들이 동아리 활동하면서 장기간에 걸쳐 요리를 연구하고 실전 경험을 쌓았다. 제 학교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실력향상을 위해 밤낮없이 노력하여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최근 전북과학대학교는 2주기 전문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인 지방 전문대학 활성화 사업을 지원받아 지역사회와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한 문화콘텐츠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