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전북서부보훈지청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 개최

전북서부보훈지청이 10월 6일부터 4일간 군산시간여행축제거리 일원에서 보훈문화제 ‘1919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찾아서’를 개최했다.

보훈지청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군산시에서 주관하는 군산시간여행축제와 연계해 축제장을 방문하는 국민들과 청소년들이 선열들의 애국정신을 되새기며 계승․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기획된 참여형 문화축제로 전시 및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장에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활동, 한인애국단 활동, 임시정부 활동 전북지역 독립운동가 등의 주제로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알아볼 수 있는 전시 부스를 비롯해 독립운동가 어록 무드등 만들기, 한인애국단 가입하기, 임시정부 VR체험 등 체험부스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주영생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독립문화제를 통해 시민들이 독립유공자의 헌신을 기억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