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민장장학재단 장학금기탁 줄이어
2010-02-08 정읍시사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로 자리잡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올해 들어서도 꾸준히 장학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4일 덕천면 우덕리 최두석씨가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한국옥외광고협회 전라북도 정읍시지회(회장 송용환)에서도 100만원을 기탁했다.
최 씨는 “시민복리증진과 지역인재 양성 등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강 광 시장의 뜻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옥외광고협회 정읍시지회는 “지난달 28일 제20주년 정읍시옥외광고협회 정기총회 및 취임식에서 인재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장학금을 기탁키로 결정했다”고 기탁 배경을 밝혔다.
이와 함께 지난달 25일 장인 상을 치른 하덕재 복지증진과장도 “직장동료들의 따뜻한 격려에 감사하는 뜻에서 장학금을 기탁한다”며 100만원을 내놓았다.
강 광 시장은 “여러 가지로 어려운 때임에도 많은 시민들이 장학금 기탁에 동참하고 있어 감사하고 흐뭇하다”며 “인재양성을 위한 소중한 기금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