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원협 이대건 조합장 11월 ‘함께하는 조합장상’ 수상

2023-11-08     변재윤 대표기자

이대건 정읍원예농협 조합장이 112일 농협중앙회에서 선정·시상하는 11함께하는 조합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에 따르면 <함께하는 조합장상>은 농협 이념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 사업 활성화 등 농협 발전에 기여한 조합장에게 수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는 올해에도 전국 1,111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경제사업과 사업성장, 도농상생, 창의적 사업추진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대건 조합장은 올해 치러진 제3회 동시조합장 선거에 당선된 2선 조합장이다.

2019년 첫 취임 이후 농업인 소득증대 및 농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지자체협력사업인 저탄소 재배농법추진 등 친환경 농업을 선도함은 물론 농지 객토를 통한 땅심 증대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또 철저한 재무관리, 수익구조 개선, 영업 능력 향상 지원 등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제 위치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리드한 결과 지난 2022년 종합업적평가 최우수상, 상호금융평가 최우수상과 2023년 총화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대건 조합장은 로컬푸드직매장 활성화 등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조합원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지속가능한 농업, 지역민과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