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연지동 대실마을 벽화로 새 단장
2023-11-09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 연지동 대실마을의 주택과 담장이 ‘꽃이 피는 대실마을’이라는 주제로 벽화를 그리며 새롭게 단장을 마쳤다.
벽화는 대실마을이 정읍천 인근 마을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살려 정읍 천변의 벚꽃과 진달래, 개나리 등의 꽃 벽화로 조성됐다. 이와 함께 도자기 타일과 철판 입체 조형물을 활용해 입체감을 더했다.
고명석 동장은 “벽화가 지역주민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마을의 자랑이 되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