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 겨울철 야외 휴양시설 안전강화
2023-12-01 이인근 기자
정읍소방서가 지난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2023년 겨울철 화재안전대책’을 추진중에 있다.
11월부터 정읍관내 펜션, 캠핑장 등 야외 휴양시설에 대해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강화를 추진한다.
이번 대책은 겨울철 야영장, 펜션 등에서 난방기구 사용, 취사 등으로 인해 화재나 일산화탄소 중독 등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나선다.
주요 내용은 ▲안전시설 유지·관리 점검 ▲소화기 비치 당부 및 사용법 교육 ▲겨울철 난방기구 안전사용 지도 ▲야영장 텐트 내부 화기 취급 금지 안내 ▲자율안전점검표 배부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과거보다 겨울철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며 “정읍 시민들께서는 특히 캠핑 시 소화기를 가급적이면 준비하고 휴대 난로 등을 사용 시 주변에 소화기를 비치하는 등 안전을 유의해 캠핑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