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청 현관서 ‘마음둘꽃 정읍 내 맘을 뱃지 전시회’ 개최
2023-12-01 변재윤 대표기자
정읍시청 1층 현관에서 17일까지 ‘마음둘꽃 정읍 내 맘을 뱃지 전시회’가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정읍예술문화창작소’, ‘비오는 도시 피렌체’, ‘칠보 섬 그리고 뜰’ 주최로 국내·외 문화와 관광기념품의 트렌드를 소개하고 기념품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에는 국영수 작가가 소장한 다양한 국내·외 도시 기념 뱃지와 등대, 캐릭터 등 다양한 주제의 뱃지 약 5,000점이 전시됐다. 이와 함께 동학, 무성서원, 단풍, 구절초, 피향정 등 정읍굿즈 뱃지 디자인들도 함께 전시돼 눈길을 끌었다.
국영수 작가는 등대 전문 사진작가로, 전시회를 60회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특히 칠보면 무성서원 인근에 서원등대를 설치해 관광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많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취미의 세계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정읍만의 독창적이고 실용적인 관광 홍보 기념품 발굴․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